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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성검사 - 우리집 댕댕이 성격 유형 검사 (커버이미지)
    [취미/여행]견성검사 - 우리집 댕댕이 성격 유형 검사
    • 앨리슨 데이비스 지음, 조유미 옮김, 알리샤 레비 삽화
    • 느낌이있는책
    • 2024-02-19

    우리집 댕댕이의 진짜 속마음이 궁금한 당신, 나와 댕댕이가 찰떡궁합인지 알고 싶은 당신을 위한 견 성 검 사! 주인을 보고 꼬리를 흔들지 않는 강아지는 없습니다. 잠시만 헤어졌다 만나도 반갑게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를 보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기도 합니다. 당신의 강아지는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사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토라지기도 하고 가끔은 슬퍼 보이기도 하죠. 그런 댕댕이를 보며 어느 순간 강아지들의 진짜 속마음이 무엇인지, 왜 자꾸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나는 녀석을 만나 행복한데 녀석도 나를 주인으로 만나 행복한지 묻고 싶을 때도 있고요. 강아지에게는 품종마다 다른 기질이 있고, 같은 품종이라도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집니다. 당신의 강아지가 지배적, 온순함, 외향적, 내성적, 독립적, 순응적, 이 6가지 성격 유형 중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 안다면 강아지의 행동에 담긴 속마음을 드디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어떤 행동이 강아지를 짖게 하는지, 꼬리를 흔들게 하는지 그 진실도 알게 되겠죠. 이 책에는 강아지 행동에 대한 9개의 주제, 그리고 각 주제마다 9개씩의 질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신의 답변에 따라 강아지의 성격 유형이 정해집니다. 자, 우리집 댕댕이가 어떤 유형인지 검사할 준비가 되셨나요? 강아지에 관한 9개의 주제 × 9개의 질문, 그리고 6가지 성격 유형 늘 주인 무릎 위에서만 잠들려고 하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어디서든 배만 닿으면 잘자는 강아지들도 있죠. 이 책에는 잠버릇 하나만으로도 강아지가 외향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인지, 온순하고 내성적인 성격인지 파악하게 해주는 잠버릇에 관한 9개의 질문이 나옵니다. 강아지가 공을 물고 오는 걸 좋아하는지, 낯선 길을 탐험하는 걸 좋아하는지 강아지가 좋아하는 놀이에 관한 9개의 질문을 통해서도 강아지가 순응적인지 지배적 성향이 있는지 알아챌 수 있습니다.책에서 하나의 주제를 고른 뒤 9개의 질문을 펼쳐 놓고 우리집 강아지가 평소 어떤 행동을 했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한 주제 당 9개씩 총 81가지 질문의 답을 모두 찾다 보면 조금씩 당신의 댕댕이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릴 겁니다. 목욕 가운을 입고 오이마사지를 하고 있는 비글, 선글라스를 끼고 썬베드에 누워 있는 그레이하운드와 같은 사랑스러운 개 일러스트 50여컷을 보는 즐거움도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랍니다. 인간이 강아지의 속마음을 모두 이해할 순 없겠죠. 아무리 오래 키운 반려견이라도 말이죠. 강아지의 행동이 영원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이 책은 수많은 강아지들의 행동을 연구한 결과물이에요. 이 책으로 강아지에 대한 탐험을 시작한다면 《견성검사》는 당신이 지금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더 잘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도록 돕는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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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종학 및 반려견 관리 - 제2판 (커버이미지)
    [취미/여행]견종학 및 반려견 관리 - 제2판
    • 최재헌.김창영 지음
    • 박영스토리
    • 2024-02-19

    머리말적어도 10만 년 이전부터 인간 주위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얻기 위해 어슬렁거리는 게으른 늑대가 있었다. 그들 중 인간에 대한 공격성이 적고 비교적 쉽게 다가오는 성격을 가진 개체들을 인간이 선택하여 번식을 하는 과정을 통해 개라는 최고의 친구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인간은 개의 뛰어난 후각과 청각, 질주 능력을 빌려 와서 오랜 세월 동안 수렵, 목축, 전쟁 등에 활용하였고, 개는 이런 기능들을 충실하게 수행하며 서로 간의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 왔다.사실 오랫동안 개들은 지금처럼 견종으로 엄격하게 분리되어 있지 않았으며, 그저 사냥하는 개, 일하는 개, 싸움을 잘하는 개, 응석받이 개 등으로 분류하고 있었다.그때까지는 견종이라기보다 그룹(Group)으로 분류되어 있었다고 보는 것이 보다 정확하다. 산업 혁명 이후 개들의 가치가 일을 하는 용도에서 애완동물로서의 용도로 그 가치가 변화되었다. 1800년대 중후반에 걸쳐‘ 애견’으로 신분이 상승된 이들은 사람들의 선호도에 따라 특정한 모양과 성격으로 나뉘어 그들끼리 교배하여 자손을 낳으면서 ‘견종’이라는 구분이 엄격하게 생기기 시작했다. 애견문화를 전람회가 주도하면서 견종으로 인정받는 종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동일형질 간 지나친 중복 교배의 폐단으로 특정 견종에게는 유전 질환이 생기는 문제가 유발되기도 하였다. 사회가 더욱 발전하면서 애견전람회 중심으로 형성되던 애견문화가 개개인이 자신의 애견과 삶을 즐기는 것으로 중심이 옮겨가면서‘ 애견’은 다시 한번‘ 반려견’으로 지위가 상승되었다.이 책은 그룹과 견종의 형성 과정과 비교적 인기가 높은 50견종을 소개하는 것을 중심으로 기술되었다. 반려견에 대한 분야는 행동 교정과 훈련, 미용, 스포츠(어질리티와 프리스비 등), 심사 등으로 발달되어 왔고, 견종학은 애견문화사와 견체학과 더불어 반려견 관련 학문의 총론과 같은 중요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는 애견문화사의 일부 내용이 포함되었고, 신체 구조와 운동에 대한 내용도 요약되어 있다.‘견종학’이라고 해서 어렵게 접근하기보다는 쉽고 재미있게 다가설 수 있도록 기술하려고 노력하였다. 관심과 재미를 통해 개에 대한 이해가 더욱 향상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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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 올림피아의 경기종목들 (커버이미지)
    [취미/여행]고대 올림피아의 경기종목들
    • Majdalawi Masterpiece Pubns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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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 올림픽의 역사 (History of Ancient Olympic) (커버이미지)
    [취미/여행]고대 올림픽의 역사 (History of Ancient Olympic)
    • Majdalawi Masterpiece Pubns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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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본능 사전 - 고양이 행동 심리학자 잭슨 갤럭시가 말하는 고양이와 공존하는 법 (커버이미지)
    [취미/여행]고양이 본능 사전 - 고양이 행동 심리학자 잭슨 갤럭시가 말하는 고양이와 공존하는 법
    • 잭슨 갤럭시.미켈 마리아 델가도 지음, 이현주 옮김
    • 미래의창
    • 2019-10-16

    고양이와의 동거는 그들의 본능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초보 집사부터 프로 집사까지, 고양이에 대해 더 깊게 알 수 있게 해주는 고양이 반려 지침서EBS <고양이를 부탁해> 등 출연 ‘냐옹신’ 나응식 수의사 추천동물 전문 채널의 인기 TV쇼 〈지옥에서 온 고양이〉의 진행자이자 미국 최고의 고양이 행동학자인 잭슨 갤럭시가 고양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한다. 《고양이 본능 사전》은 고양이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는 예비 집사도, 고양이를 오래 키웠지만 그들에 대해 더 알고 싶은 프로 집사 지망생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동물 친화적 고양이 반려 지침서다. 이 접근법의 핵심은 ‘모조(Mojo)’다. 잭슨 갤럭시는 자신감에 가득 차 어떤 방위 태세도 취하지 않은 채로 뽐내듯이 걷는 고양이를 보고 ‘모조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 타고난 본능을 존중해주면 고양이는 모조를 갖추게 되고, 더 행복한 고양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집고양이의 야생성을 키워주라는 이야기가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인류와 고양이가 실내에서 ‘가족’의 관계를 맺기 시작한 건 채 150년도 되지 않았다. 그 전에 우리는 고양이에게 단지 사냥꾼의 역할을 기대했으며, 고양이는 그 기대에 충실했을 뿐이다. 인류는 진화적으로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고양이들에게 작은 상자 안에서 용변을 보고, 좁디좁은 공간에서 생활하기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고양이와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그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타협해야 하며, 그를 위해서는 우선 고양이의 본능을 알아야 한다. 물론 고양이도 실내에서 살기 위해 인간과 타협해야 한다. 그리고 저자는 그 방법을 알려준다! 화장실 밖에서 용변하는 행동, 분리 불안 증세, 밤마다 깨어나 집사를 깨우는 행동 등 집사의 흔한 골칫거리에 대한 해결책도 가득 실어놓았다. 이 책 한 권만 따라온다면, 우리 고양이의 자존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꼬리를 당당히 곧추세우고 의기양양하게 걷는 모습을 말이다. 우리 집의 귀여운 맹수를 위해 집사가 알아야 하는 모든 것지금은 ‘동물 친화적 고양이 반려 지침서’가 필요한 시점이다고양이와 실내에서 ‘가족’의 관계를 맺기 시작한 건 채 150년도 되지 않았다. 그 전에 우리는 단지 고양이에게 쥐를 잡아달라고 요구했을 뿐이며, 고양이는 그 요구대로 진화해왔다. 즉 넓은 공간에서 쥐와 새를 자유로이 사냥하던 고양이와 지금 우리 삶에 있는 이 귀여운 생명체는 그다지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고양이들에게 작은 상자 안에서 배변하기를, 밤이면 꼭 잠을 자고 좁디좁은 몇 평 공간에서 생활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꽤나 힘든 요구를 하고 있는 만큼, 고양이에 대한 존중도 당연히 필요하다.물론 고양이 역시 집사와의 삶을 위해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잭슨 갤럭시는 고양이에게 화를 내지 않고 그 선을 가르치는 방법을 알려준다. 고양이의 본능을 알고 고양이가 편안히 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주되, 그 안에서 고양이도 사람이 요구하는 규칙을 지키도록 훈육할 방법이다. 그의 말만 따르면 집사는 괜히 아무것도 모르는 고양이들에게 소리를 지를 필요도 없고, 고양이도 불쾌함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 마치 어린아이를 키우듯, 고양이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새로운 공존의 규칙을 차근차근 알려주면 된다. 미국 최고의 고양이 행동학자, <지옥에서 온 고양이>의 진행자잭슨 갤럭시가 말하는 고양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그래서 우리는 이 고양이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것인가? 집사들이 항상 고민하는 건 ‘내 새끼의 행복’이다. 고양이가 이 캔을 좋아할까? 이 장난감을 보고 즐거워할까? 이 스크래처를 좋아해줄까? 모든 고양이들이 내 뜻대로 즐거워하고, 행복해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불행하게도 값비싼 캔도 마다하고 도통 먹지를 않아 집사를 고민하게 만드는 고양이도 있고, 스크래처에는 눈길도 주지 않은 채 애꿎은 소파만 박박 긁어대는 고양이도 있다. 차라리 심술을 부리면 다행이지, 시무룩한 표정으로 냉장고나 캣타워 위에 올라앉아 꿈쩍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여간 걱정되는 게 아니다. 우리 집 고양이가 행복하려면, 그리고 좀 욕심 부려 집사인 나까지 행복한 삶을 살려면 이들에게 대체 어떻게 실내 생활의 규칙을 알려줘야 하는 걸까?저자가 그 답으로 제시하는 접근법이 바로 ‘캣 모조’다. EBS <고양이를 부탁해>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는 방송, 동물 전문 채널 ‘애니멀 플래닛’의 오랜 인기 TV쇼 <지옥에서 온 고양이 My Cat from Hell>의 진행자이자 미국 최고의 고양이 행동학자인 잭슨 갤럭시는 그의 방송에서 언제나 ‘모조’를 강조한다. 모조란 마력, 매력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다. 타고난 본능, 야생성을 존중해주면 고양이는 이 ‘모조’를 갖추게 되고 자신만의 매력을 뿜어내는 ‘자존감 넘치는 고양이’가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고양이의 야생성을 키워줌으로써 우리가 겪는 문제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음은 물론, 고양이가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타고난 본능에 따라 살게 해주면 영역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그를 통해 문제 행동도 자연스레 해결된다는 것이다. 우리 집 고양이는 못 말리는 말썽쟁이라고요?이유도 없이 자꾸 못되게 굴고, 집사에게 심술을 부린다고요?그건 집사가 고양이에게 길들여지지 못한 탓입니다!여기까지 읽은 집사들은 너무나 막막할지도 모르겠다. 가르릉거리면서 쓰다듬어주는 걸 즐기다가도 나를 물어버리는 저 행동을, 밤이면 밤마다 온 집 안을 들쑤시며 불면증을 유도하는 저 골칫거리를 ‘본능’이라는 이유만으로 놔둬야 한다고? 그러나 이건 전부 집사 탓이다! 저자는 집사가 고양이에게 적절한 HCKEGS 활동(사냥하기, 잡기, 죽이기, 먹기, 그루밍하기, 자기)만 제공해주고 자기 영역에 대한 확신만 심어준다면 고양이의 문제 행동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고양이의 본능만 파악하면 웬만한 문제 행동들은 해결할 수 있다. 가르릉거리며 얌전히 있다가도 집사를 물어버리는 건 집사가 고양이를 지나치게 자극했기 때문이며, 밤마다 ‘우다다’를 하며 집사를 잠 못 이루게 하는 건 과도하게 쌓인 고양이의 에너지를 해소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꾸 화장실 밖에 용변하는 건 고양이가 안심할 수 없는 위치에 화장실을 놓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드나들기 불편해 이용할 때마다 아프기 때문일 수도 있다. 더 중요한 건, 고양이의 알 수 없는 행동이 사실 통증이나 질병으로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고양이들은 야생에서 사냥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누군가의 사냥감이기도 했다. 약점을 들키면 잡아먹힐 수도 있다는 그 본능으로 인해, 집고양이들 역시 아픔을 표현하지 않고 숨긴다. 대신 이상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집사라면 보다 세심하게, 어미가 된 것처럼 고양이의 기분과 상태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고양이의 보디랭귀지와 울음소리를 통해 그들이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소통법은 물론 클리커 트레이닝, 안 돼-좋아 법칙, ‘도전의 선’ 넘게 하기 등등 다양한 훈육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고양이를 위한 인테리어 방법, 사료에 대한 일침,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선택하는 팁 등 고양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아냈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당신의 고양이도 자존감 높은 ‘캣 모조’가 될 수 있다! 당신에게 찾아올 포근하고, 따뜻하고, 평화로운 삶은 훌륭하게 임무를 완수해낸 집사에게 고양이가 주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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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생태의 비밀 - 고양이 생태학자가 7년간의 현장조사로 밝혀낸 고양이의 일생과 생존방식 (커버이미지)
    [취미/여행]고양이 생태의 비밀 - 고양이 생태학자가 7년간의 현장조사로 밝혀낸 고양이의 일생과 생존방식
    • 야마네 아키히로 지음, 홍주영 옮김
    • 끌레마
    • 2019-10-16

    “이 책을 읽으면 고양이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재미있는 책이에요!”-무라카미 하루키, 웹사이트 <무라카미 씨의 집> 중에서일본 최고 고양이 생태학자가‘고양이 섬’ 아이노시마에서 7년간 추적 관찰한고양이의 일생과 생존방식고민 따위 전혀 없다는 듯 천진난만하게 잠들어 있는 얼굴, 창 너머를 가만히 응시하는 께느른한 표정, 일상적인 동작 속에 언뜻언뜻 보이는 순식간에 먹잇감을 제압하는 사냥꾼 본능, 마치 신에게 계시라도 받은 듯 하루에 몇 번이고 정성껏 그루밍하는 모습…….고양이 특유의 행동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고양이의 습성과 생태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일본의 ‘고양이 박사’로 불리는 동물생태학자가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에서 7년간 현장조사를 실시해 고양이의 일생과 생존방식을 밝힌 책 《고양이 생태의 비밀》이 출간되었다.저자는 고양이라는 종이 탄생하고 가축화된 과정, 인류 역사에서 고양이가 추앙받거나 박해받으며 사람과 관계 맺어온 과정을 차례대로 살펴보고 동물학, 생태학, 행동학, 생리학 등 여러 측면에서 고양이의 신비로운 매력을 규명해나간다. 특히 고양이의 출생부터 청춘, 사랑, 육아, 노후와 죽음까지 오랜 기간 추적 관찰하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는 고양이의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의 생생한 현장을 자신의 경험과 함께 흥미롭게 소개한다.이 책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작가’로 잘 알려진 무라카미 하루키가 독자들에게 추천하며 읽어볼 것을 권하기도 했다. 하루키는 독자들과 문답을 주고받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한 웹사이트 <무라카미 씨의 집>에 올라온 질문에 대한 답변 중에 여러 차례 《고양이 생태의 비밀》의 내용을 소개하며 읽어볼 것을 권했다.출생부터 청춘, 사랑, 육아, 노후와 죽음까지…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고양이의 생로병사와 희로애락1만여 년 전부터 인간과 함께 살고 있지만 고양이는 야생의 모습과 능력, 본능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저자는 고양이가 가축화 과정에서 다른 가축과 몇 가지 차이점을 보인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동물은 인간이 그 원종인 야생동물을 강제로 잡아다 기르는 데서부터 가축화가 시작됐지만 고양이는 인간의 주거지역에 퍼져 있던 쥐를 잡아먹기 위해 스스로 인간의 주거지로 왔고, 인간도 고양이의 유용성을 알아차리고 가까이 살도록 허락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쌍방이 자연스럽고 평화적으로 관계를 맺은 가축은 고양이뿐이라고 한다. 따라서 고양이는 인간의 취향에 맞게 진화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원종에서 거의 달라지지 않은 야생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 바로 이 점에 때문에 제멋대로이고 독립적인 고양이의 독특한 행동양식이 나오고, 많은 사람이 거기서 매력은 느낀다.이 책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고양이 습성과 생태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이 소개되어 있다. 안락하지만 제한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집고양이의 행동을 관찰해서는 결코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다. 이를 테면, 수고양이가 어느 정도 자라면 자신이 살던 장소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역을 수주일 정도 여행하는데, 이것은 마치 ‘배낭 하나 둘러메고 해외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가난한 학생 배낭족’과 비슷하다. 또 집고양이가 어느 날 안락한 환경을 버리고 산속에 들어가 살기도 하는데, 이것은 인간 세상의 ‘출가’에 비유할 수 있다.그 밖에도 암컷이 ‘사랑의 도피’를 하는 이유는? 왜 동성애 행동을 할까? 길고양이는 어떻게 자신의 거처를 만들까? 고양이 사회에 보스가 있을까? 고양이 펀치의 비밀은? 왜 ‘집회’를 열까? 인기 있는 암컷과 인기 없는 암컷, 고양이의 싸움법칙 울음 맞장 뜨기, 길고양이에게서 볼 수 있는 공동 보육, 어린 고양이 시기가 삶의 방식을 결정한다 등 고양이의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의 비밀을 풀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양이의 생태를 오랫동안 관찰한 저자는 사람마다 삶의 방식이 제각기 다르듯이 고양이도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살아가고, 어떤 삶이 행복한지는 고양이마다 다르다고 말한다.‘지역 고양이’ 활동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기’고양이와 인간의 행복한 관계를 찾아서저자는 현대 사회에서 고양이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여러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살처분이다. 일본에서는 최근 매년 10만 마리의 고양이가 살처분되고 있는데, 저자는 길고양이에게 과도하게 먹이 주는 행위가 이런 비극을 초래한다고 단정적으로 말한다.중성화 조치가 안 된 길고양이에게 고단백?고칼로리 캣푸드를 주면 영양상태가 좋아져 1년에 몇 번이나 새끼를 계속 낳게 되고, 심지어 1년도 안 된 어린 고양이들까지 번식하게 되어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결국 살처분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고양이는 보통 1년에 한 번 발정하는데, 도시 고양이의 발정 횟수가 증가하는 것도 이런 과도한 먹이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저자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1997년 일본 요코하마시 이소고구에서 시작된 ‘지역 고양이’ 활동을 소개한다. 지역 주민들이 그 지역의 길고양이 개체 수가 증가하지 않도록 중성화 수술로 번식을 관리하고 물과 먹이, 분뇨를 관리하면서 공동으로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것을 말한다. 현재 일본 전역에서 이런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데, 그 효과는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고 한다. 또 저자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아이노시마의 사람과 고양이의 관계를 이상적인 것으로 소개한다. 즉, 사람과 고양이가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공존해야 한다는 것이다. 길고양이의 환경은 집고양이에 비해 혹독하지만 이는 야생동물에게 공통된 자연의 이치이고, 길고양이의 생사나 고양이의 생존방식까지 인간이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최근 우리나라도 애묘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길고양이를 돌보는 행위를 둘러싸고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는 등 여러 문제가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고양이와 사람이 행복하게 공존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다. 그 첫걸음은 고양이의 습성과 생태를 이해하고, 그들의 삶의 방식을 존중해주는 것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다양한 힌트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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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스트레스 상담소 - 행복한 고양이를 만드는 40가지 매뉴얼 (커버이미지)
    [취미/여행]고양이 스트레스 상담소 - 행복한 고양이를 만드는 40가지 매뉴얼
    • 비마이펫 지음, 수의사 기역 감수
    • 허밍버드
    • 2024-02-19

    월간 방문자 80만! 유튜브 구독자 30만!국내 대표 반려동물 지식채널 ‘비마이펫’의 첫 고양이 집사 생활 안내서“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고양이 생활 가이드” 국내 대표 반려동물 지식채널 ‘비마이펫’의 고양이 스트레스 케어 지침서 ⟪고양이 스트레스 상담소⟫가 출간되었다. 세상 모든 집사들의 소망은 단 하나다. 내 고양이가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것, ‘고양이와의 행복한 공존’이다. 그런데 당신의 고양이는 과연 지금 행복할까? 자, 여기 간단한 테스트가 있다. ‘나는 귀가할 때마다 사랑하는 고양이를 번쩍 들어 안고 인사한다.’ 이 문장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당신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이 책은 ‘고양이 스트레스’에 주목한 반려묘 행동 안내서다. 단순히 동물의 생애 주기, 습성만을 나열한 학문적 내용이 아닌, 일상 속에서 알게 모르게 자행하고 있는 집사의 문제 행동들을 전지적 고양이 시점의 상황에 집중하여 설명한다. 그동안 비마이펫이 발행한 1,000여 개의 전문 지식 중 최다 검색·질문한 40가지 스트레스 행동을 선별해 정리한 것으로, 누구나 쉽게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솔루션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더욱이 비마이펫의 고양이 캐릭터 ‘삼색이’를 활용한 본문의 구성은 독자의 이해를 돕고 읽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이 책 ⟪고양이 스트레스 상담소⟫는 고양이 집사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내용을 총망라한 만큼 실질적인 고양이 반려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당신의 고양이, 과연 행복할까요?”국내 대표 반려동물 지식채널 ‘비마이펫’의고양이 스트레스 케어 지침서월간 방문자 80만의 국내 대표 반려동물 지식채널 ‘비마이펫’의 첫 고양이 집사 지침서. 세상에서 가장 쉽게 행복한 고양이를 만드는 40가지 매뉴얼을 담은 ⟪고양이 스트레스 상담소⟫를 소개한다. 지금은 ‘고양이가 지구를 정복했다’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쉽게 간과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고양이에 대한 애정 표현이, 기억도 안 나는 일상의 사소한 행동이 고양이를 지치게 하고 불행하게 만든다는 사실!먼저 다음의 문장을 읽어보자. ‘고양이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주는 편이다.’ ‘내 취미는 고양이에게 뽀뽀하는 것이다.’ ‘이번 여름 나는 고양이와의 여행을 계획했다.’ ‘나는 귀가할 때마다 고양이를 번쩍 들어 안고 인사한다.’ 이 문장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당신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예민 보스, 우리 고양이님 심기 건드리기는 이제 그만!”비마이펫 사이트에서 발행한 1,000여 개의 전문 지식 총망라세상 모든 집사의 소망은 단 하나, ‘나와 함께하는 고양이의 무한한 행복’이다. 그러나 소망과는 반대로 위의 문장처럼, 너무 사소해서 또는 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문제 행동인지 모르고 자행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고양이 보호자들이 고양이 스트레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다. 우리 삶과 가까운 곳에 존재하는 반려동물들 중 유독 고양이가 스트레스에 취약한 동물이라는 것! 이에 ⟪고양이 스트레스 상담소⟫는 국내서로는 처음으로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집필되었다. ⟪고양이 스트레스 상담소⟫는 행복한 고양이를 만드는 비결, 사랑받는 집사의 비결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 ‘고양이가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전지적 고양이 시선으로 풀어낸 이 책은 비마이펫 사이트에서 발행한 1,000여 개의 전문 지식 중 가장 많이 검색하고 읽어본 고양이 스트레스 상황을 선별한 내용으로, 보다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이 가득하다. 일상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행했던 고양이가 싫어하는 행동, 고양이를 스트레스받게 하는 행동, 심하게는 질병으로 이어지며 목숨까지 위협하는 행동과 환경을 짚어주며, 고양이의 본능과 습성, 행동 언어에 대한 설명 등 집사라면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까지 아우른다. 예비 집사, 이제 막 고양이를 만난 초보 집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대입하는 실용적인 ‘고양이 생활 안내서’지금까지 출간된 고양이 반려 지침서는 어려웠다. 고양이 생애 주기와 습성만을 나열한 학문적 성격의 어렵고 딱딱한 번역서가 대부분이었다면, ⟪고양이 스트레스 상담소⟫는 이제 막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한 초보 집사도 금세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예방하도록 고양이의 불행과 행복을 좌우하는 전문 지식을 상황별로 재해석해 그에 대한 솔루션을 담았다. 덧붙여 고양이의 마음을 점검하는 행복도 테스트, 고양이 MBTI와 같이 흥미를 돋우는 내용을 더했다. 본문 곳곳에서 보이는 비마이펫의 대표 고양이 캐릭터 ‘삼색이’를 활용한 지문은 고양이라는 동물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이입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은 그동안 마음을 주는 것 같으면서도 쌩하니 돌아섰던 당신의 고양이 마음을 제대로 마주할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최고의 집사는 고양이의 시선을 장착한 사람이다. 이제 당신은 사랑받는 집사가 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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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님, 저랑 살 만하신가요? - 10년차 집사이자 수의사가 말하는 반려묘와 삶을 공유할 때 살펴야 할 현실 반려 팁 (커버이미지)
    [취미/여행]고양이님, 저랑 살 만하신가요? - 10년차 집사이자 수의사가 말하는 반려묘와 삶을 공유할 때 살펴야 할 현실 반려 팁
    • 이학범 지음
    • 팜파스
    • 2017-12-07

    10년차 집사이자 수의사가 말하는반려묘와 삶을 공유할 때 살펴야 할 현실 반려 팁살수록 묘猫한 동거, 동거는 현실이다!고양이에게도, 집사에게도 필요한 배려하며 반려하는 삶집에 새로운 식구가 들어온다는 건 여러모로 매우 큰 사건입니다. 생활패턴을 맞춰 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살아가는 노력을 해야 하죠. 진정한 가족이 된 반려동물 역시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쩌면 말이 통하지 않기에 더 큰 배려가 필요한지도 모릅니다.스트리트 출신 고양이 루리와 10년째 동거 중인 수의사가 집사로서의 현실생활기를 풀어내려 합니다. 동물에 대해 잘 아는 수의사지만 고양이와 삶을 공유한다는 건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진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루리와 살아가면서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과의 생활에 대한 많은 것들을 다시금 배우고, 수의학 지식을 넘어선 반려 노하우들을 터득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고양이를 잘 키우는 법’이 아닌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삶을 함께 하는 존재’로서 이해하는 법을 저자와 루리의 현실생활을 통해 다루고 있습니다. 고양이에게도 만만치 않은 적응이 필요한 사람과의 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를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 사람 역시 고양이의 본능과 습성, 행동과 질환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현실 팁들이 가득합니다.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초보 집사 또는 고양이와의 생활에 과도기를 겪고 있는 집사, 그리고 예비 집사에게 한 권으로 실제 반려생활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고양이와의 삶에 대한 궁금증 해결뿐만 아니라 지식까지 얻을 수 있는 묘책이 되어줄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책 속의 어려운 지식보다 생활 속의 진솔한 팁이 필요할 때미처 몰랐던 동거묘에 대한 ‘오해’는 풀어주고 ‘이해’는 높여줄10년차 집사와 고양이 루리의 생활밀착 반려일기“고양이는 개보다 얌전해서 키우기 쉽네.”, “고양이는 개처럼 안 놀아줘도 되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해.” 보통의 사람들이 고양이에 대해 흔히 하는 오해입니다. 수의사인 저자도 그랬죠. 어미를 잃고 비를 쫄딱 맞은 아기 고양이 루리와 한 식구가 된 후에, 알아서 척척 화장실을 가리는 걸 보고 개에 비해 키우기 쉽다는 생각을 했으니까요. 하지만 고양이도 외로움을 타고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혼자 알아서 크는 동물도 아닐뿐더러,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이 필요한 동물입니다.적극적으로 의사표현과 애정표현을 하는 개에 비해 고양이는 오랜 시간 함께 살아도 속을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들곤 하죠. 그렇기에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라면 좀 더 많은 관심과 배려,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 책을 쓴 저자 역시 수의사로서 수의학 지식은 풍부했지만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또 다른 생활지식들을 배워야 했습니다. 고양이의 본능과 습성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노력들, 건강을 위한 관찰과 챙김들, 고양이의 행동으로 인한 생활적인 적응 노력들, 그리고 내 고양이에서 세상의 모든 고양이까지 사랑하게 되면서 알아두어야 할 현실적인 이슈들에 대해서 말입니다. 누구보다 내 고양이, 모든 고양이가 행복하길 원하는 애묘인들에게 쉽게 읽히면서도 내용은 알찬 반려에세이가 되어줄 것입니다.나 고양이, 오늘 하루도 덕분에 행복했다냥집사와 영역을 공유하는 고양이들의 진짜 사생활!생활 속으로, 삶 속으로 고양이가 들어오는 순간 참 많은 것들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그 변화는 고양이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사람과의 동거에서 서로 지켜야 하고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많은 것처럼, 고양이와의 동거 역시 고양이도 나와의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죠.고양이 나름대로 열심히 적응 중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다른 동물 또는 다른 고양이가 나타났다면? 자꾸 낯선 사람이 찾아와 귀찮게 군다면? 어느 순간 사람 아기가 태어나 집사의 품을 독차지한다면 고양이는 사람이 추측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쏟아 변화를 받아들이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사람과 동거하는 고양이로서 좀 더 행복하게 만들어줄 순 없을까?’, 이게 바로 모든 집사의 고민이겠죠.때문에 저자는 본인이 반려묘 루리와 10년 동안 살아오면서 겪은 현실적인 반려생활기와 함께 고양이와 삶을 공유할 때 필요한 지식, 이해, 배려에 대해 여러분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평소에 이해하지 못했던 고양이들의 생활모습(스크래치, 이갈이, 꾹꾹이, 그루밍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환경풍부화 방법(놀이법, 환경조성법 등), 중성화 수술, 노령묘 질환, 그리고 고양이와의 이별에 대한 것까지 이 책 한권을 통해 쉽게 알아둘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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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린이부터 싱글까지 (커버이미지)
    [취미/여행]골린이부터 싱글까지
    • 우창수 지음
    • 좋은땅
    • 2024-02-19

    골프! 알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기본 상식부터 골프 스윙의 메커니즘, 코스 공략까지우리나라는 현재 골프 전성시대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코로나19 이후 오랜 실내 생활로 사람들의 야외 활동의 관심이 늘었고 자연스럽게 골프의 인기도 높아졌다. 나이가 있는 중년의 운동으로 여겨졌던 기존의 이미지 또한 20대의 유입이 늘어 젊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골프의 매력에 빠지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저자는 그전에 골프에 대해 알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골프 입문자뿐만 아니라 골프를 진심으로 즐기려는 많은 골퍼들을 위해 저자는 이 책의 집필을 결심하였다.책은 총 7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Chapter 1. 골프! 알아야 즐길 수 있다’, ‘Chapter 2. 골프 에티켓과 규칙’, ‘Chapter 3. 골프 스윙’, ‘Chapter 4. 골프 구질과 골프 샷의 종류’, ‘Chapter 5. 골프장 가는 날’, ‘Chapter 6. 골프 장비와 피팅’, ‘Chapter 7. 골프 기본 규칙’이다.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용어 설명부터 규칙, 스윙 등 기초 상식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하고 있다. 스윙이나 골프 장비 등 비교가 필요한 부분은 표로 정리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파 쓰리는 대부분 짧게는 80m에서 길게는 180m 정도의 길이기 때문에 한 번의 샷으로 그린을 공략할 수가 있는 홀이다. 그래서 초급자들도 잘하면 파를 하거나 보기를 할 수 있는 홀이다. 티샷을 잘만 한다면 버디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홀이기 때문에 일단 그린으로 공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파 쓰리를 제대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린의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그린이 평탄한지 뒤쪽이 높은지 앞쪽이 높은지 좌측이나 우측이 높은지, 또는 그린 주변에 장애물은 어디에 있고 다른 위험 요소는 없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10. 골프 공략?’ 중에서 -저자는 이 책이 골프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 비나 눈 등 날씨에 굴하지 않고 연습하던 때, 첫 필드에 나가서 계획한 공략을 성공했을 때의 기쁨 등 저자는 자신의 골프 시작을 떠올리며 글을 썼다. 이 책을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늘린다면 골프의 매력과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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